쩔미맘의 영어 일기 쓰기
“How’s your day? Mine rises and falls with the March weather.”
뭐하는데? 밥먹어 양식집 ! 🙋♀️
어느 순간 혼밥이 일상이었던 내 인생에
누군가와 밥을 먹는 시간이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혼밥 괜찮아 오히려 좋아 즐겨
혼자가 늘 좋았던 나인데 이제는 혼밥보다
누군가와 웃으며 먹는 밥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
I like eating together
여기는 대구 파스타 맛집
파인밀 finemeal
레스토랑 후기 알려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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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471길 15 1층
✔️ 영업시간 : 11:30-21:00 / 브레이크타임 15-17
(세번째 월요일 & 매주 일요일 휴무)
감성 가득한 3월의 하루 ( A day in March full of emotions )
식전빵과 사과잼 🍞 🍎
직접 만든 수제 잼과 따끈하게 구워진 빵의 조합
에피타이저는 늘 옳다 친절함이 돋보여
파인 샐러드 9,000원
포르치니 뇨끼 20,000원
샐러드가 넘 맛있어서 우왕하고 냠냠
사과와 올리브 조합이 옳다 신선하고
드레싱의 상큼함이 딱이다 ♥
뇨끼는.. 말해뭐해 입 아프다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뇨끼 맛집인데요? 위에 버섯이 생이라서
조오금 거부감 드는가? 했더니
잘 먹은 나 😊 트러플 소스 맛이 일품이다
새우루꼴라 파스타 17,000원
오동통한 새우와 신선한 루꼴라 조합
그 위에 올리브와 그래놀라가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토핑 완전 맘에 들고 담백해서 더 좋아 😊
뇨끼는..계속 존맛을 말씀드리고싶다
Plump shrimp paired with fresh arugula — such a perfect combo. Topped with olives and granola, it adds just the right amount of texture and fun so it’s never boring. Loved the toppings, and the clean, light flavor made it even better!
부채살 스테이크 38,000원
구운마늘과 양파 감자치즈퓨레 아스파라거스 홀그레인
와 다 내가 좋아하는거!!!
저 감자치즈퓨레는 신세계다 치즈가 함께 있어
꾸덕한 듯 묽은 듯 딱 그중간이어서 더 잘 들어갔다
미디움의 굽기인 부채살 고기 양과 질은 무엇?
하나도 안 질기고 최고로 맛있었다 🥩
수다떨면서 밥 먹는 시간이 소중하다
최고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바쁜 현대사회, 여유로운 식사 할 수 있음에 감사하죠
Roasted garlic, caramelized onions, potato cheese purée, asparagus, and whole grains — everything I love on one plate.
The potato cheese purée was something else. With the cheese folded in, it had that perfect texture — somewhere between creamy and rich — and it just melted in with every bite.
And the flat iron steak, cooked to a perfect medium? Generous in portion, amazing in quality — not the slightest bit tough. It was honestly one of the best I’ve had 🥩
There’s something really special about sharing a good meal while chatting with people you enjoy.
Today’s meal was deeply satisfying.
In the midst of a fast-paced world, I’m grateful for the luxury of slowing down and simply enjoying food — one peaceful bite at a time.
만족스러웠던 파인밀 다이닝 식사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