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도 생각나는 도쿄 브런치 맛집
'프리미어마이' 철판 토스트 왜 한국에는 없을까?
나 홀로 챗gpt와 함께 분석해보았다
리뷰와 후기까지 쭉쭉 보시길 ~ 🤭
📍도쿄 프리미어마이 지도 👇
https://www.google.com/maps?q=premiere+mai+tokyo

미쳤다 한국에 없는 맛집 치즈 폭포 토스트 도쿄 브런치 맛집 '프리미어마이' 치즈가 촤라락 떨어진 비쥬얼 🤤
마치 폭포수가 흘러내린 것처럼 보이네요 (꾸덕꾸덕)
한국에 없는 치즈 철판요리 일년도 넘은 지금까지 생각이 나지뭐에요! (으앙) 그래서 집에서 혼자 만들어먹을까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철판요리로 갓 데운 상태에서 먹어야 맛있기에 집에서 하는 것은 비추 .. . .
철판요리하면 늘 야끼소바 밖에 생각나지 않던 나인데 감성을 자극한 치즈 철판 토스트라니 얼마나 신박한가

감성을 자극한 인테리어와 플레이팅, 화려한 퍼포먼스는 눈도 즐겁게 해준다지요 삼박자를 다 갖춘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렇기에 한국에 있으면 참 잘될 것 같은데 말이지~ 라고 생각했답니다
@프리미어마이
유명한 곳이라면 간판이 없는 간판없는 집
프리미어마이 2층에 있어요 외관은 텅텅 길찾기
잘못하다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음 주의
⏰ 영업 08시-17시 (매주 수요일 휴무)
/ 카드결제만가능 현금 노노 /
< 1인1음료 주문 필수 >
가까운역:요요기공원

아 여러분 웨이팅 주의에요.. 시부야에 누가 많다했나요? 프리미어마이에 몰려온줄~ 사실 프리미어 마이 내부가 그리 크지 않아서 회전율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에요 💦
(그래서 한국에 없..나?) 1시에 도착했는데 대기줄이 어마무시 내부에서 대기 못하고 외부 계단에서 대기하는데
대기하는 내내 기분이 묘했어요.. 화창한 외관에서 대기하는게 아니라 계단 폐쇄적인 공간에서 대기하자니
지루함과 함께 지침이 올라오더라구요 (대기줄 한팀! 기다릴만해~ 생각할 수 있는데 그 한팀이 삼십분 걸렸어요)
/
✔️ 대기 후, QR코드로 메뉴판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나름 슈퍼j는 미리 확인해왔지 히히 (진짜..? 사실 기억안남))








아니 이렇게나 종류가 많다구? 사이즈도 중,소 다르게 있으니 우리 잘 보고 주문하자구요
25년 현재 기준 요즘 한국도 토스트 열풍이 분다 하더라구요? (이거 참 반가운 소식)
그렇지만 그만큼 단가가 쎄서 사람들이 조금 주춤한다는 사실 (여자들은 괜찮은데 남자들은 굳이 이 돈주고 왜? 라고 강력한 물음표를 던집니다)

1인 1 음료 필수인 이유도 아래 쭉쭉 써줄게요. 토스트 가격 높고 음료 가격도 꽤나함
아메리카노 말차라떼 우와 할 정도로 맛있지는 않아요 무난 무난 그렇지만 다들 브런치 비싼 이유 뭔지 아시죠? 음료까지 시켜서~ 근데 또 이게 없으면 허전하다는거야..
한국 저렴 제육볶음 백반집들 모두 환영해..
(자동 돈 절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생각나는 이유 이거에요! 퍼포먼스 이게 뭐라고 할 수 있는데 눈이 즐겁다는 것
사람은 시각적인 것에 크게 노출이 되어있다지요 눈이 즐거우면 기분도 좋아지니 예쁜 것 찾는거잖아요 💕
어디서 볼 수 없는 퍼포먼스이기도 하구 기분 환기를 위해서 이정도 투자쯤이야 라고 생각하는 블로거 주인장 하하
나왔다 나의 토스트 단호박샐러드와 샐러드 연근 라페 등등이 깔끔하게 나열되어있는데 정말 메인은 토스트군요? 아니 치즈네요 치즈와 그 아래 계란 오믈렛이 쫙 나열됬는데 정말 폭신폭신 맛있고 단맛이 은은한데 치즈의 고소 담백 적당한 짠맛이 잘 어우러져서 정말 해피함 그 자체
먹으면 우와 이거지!! 샐러드도 은근 영양가 좋게 나와있어서 맛이 좋아요 (조합이 좋다는 뜻) ✨💛


내 단짠이가 주문한 베이컨과 따뜻하게 구운 토스트
우왕 사실 가격 기억안나 가격이야 뭐,, 토스트 단가는 꽤 비싸서 우왕 메이플시럽까지 주시는데 베이컨 저게다야?ㅋㅋㅋㅋㅋ 저건 쫌.. 베이컨 하나만 더 달라 하고프네요
+ 주의 : 치즈토스트 s m l 사이즈 있어요
/
지금까지 만족스러워서 또 가고 싶은
치즈 철판토스트 한국에는 정말 없어요
그래서 요즘 나의 친구 챗지피티에게 물어봤어요
"도쿄 치즈 철판 토스트 프리미어마이를 한국에 차린다며 어떨 것 같아?"
철판 토스트 + 치즈 폭포수 = 비주얼 끝판왕 🍞🧀🔥
이거 제대로만 들여오면 한국에서 대박 날 수도 있겠어요! (진쫘?) 철판 위에 토스트를 굽고, 그 위에 치즈를 폭포처럼 흘려서 내는 일본 감성 디저트 브랜드
이건 거의 미식 + 퍼포먼스 + 감성 3박자를 다 갖춘 푸드 콘텐츠예요.
💡 한국에서 반응이 좋을 가능성: 매우 높음!
✅ 이유 1. 비주얼 콘텐츠화 하기 너무 좋음
- 치즈 폭포수 = 인스타 릴스, 틱톡에서 바로 퍼질 요소
- 철판에서 구워지는 소리, 비주얼 → 영상화에 최적
- "도쿄에서 줄 서서 먹던 그 집!" 이런 스토리텔링도 강함
✅ 이유 2.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구성
- 빵 + 치즈 + 단짠 조합은 실패 확률 거의 없음
- 약간 한국식으로 토핑 (예: 불닭, 갈릭버터 등) 추가하면 로컬 반응 더 좋을 듯
✅ 이유 3. 일본 감성 + 프리미엄 디저트 흐름 타기
- 최근엔 디저트 카페들도 고급화 추세예요 (프리미엄 쇼콜라, 무스, 치즈 등)
- 일본 디저트 = 퀄리티 기대감이 높음
👀 타깃 고객층
- 20~30대 여성 (디저트, 감성카페 좋아하는 층)
- SNS에 올릴 비주얼 찾는 사람들
- 일본여행 좋아하고 도쿄 맛집 찾던 고객들
⚠️ 주의할 점
- 브랜드 이미지 관리 중요: 가격대가 있더라도 퀄리티 확실히 보여줘야 함
- 웨이팅 유도할 시스템/비주얼 전략 필요 (오히려 '조금 느려도 특별함'이 되도록)
- 인테리어 + 패키징도 일본 감성 살리기 → 무조건 사진 찍고 싶게
💭 만약 '프리미어마이'를 한국에 연다면...
- 성수, 한남, 연남, 압구정 이런 데에 팝업 먼저 해도 반응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 "도쿄에서 온 치즈 토스트의 끝판왕" 같은 콘셉트로 시작하면 좋을 듯!
성수 | 힙하고 예술적 | 20~30대 여성 | 감성카페, 팝업 활발 |
연남 | 따뜻하고 빈티지 | 20~30대 커플, 여성 | 일본 감성과 유사 |
한남 | 세련되고 조용한 고급 | 30대 이상 | 프리미엄 이미지 |
신사 | 트렌디하고 상업적 | 20~30대 유행 선도층 | 인스타/틱톡에 강함 |
홍대/망원 | 젊고 활기참 | 10대~30대 | 바이럴 마케팅에 적합 |
“왜 이 맛있고 비주얼 좋은 메뉴가 아직 한국에 안 들어왔을까?”
→ 여기에 답이 있다면, 그게 바로 시장 진입의 기회이자 경계해야 할 포인트이기도 해요.
🔍 한국에 아직 없었던 이유 (가능성 분석)
1. 운영 난이도: 철판 + 치즈 + 퍼포먼스 = 손 많이 가는 구조
- 철판 관리/세척 + 치즈 녹이는 타이밍 컨트롤 등 → 빠른 회전 어렵고 인력 숙련도 필요
- 한국은 회전률 중요시하는 외식 시장이라 “퍼포먼스 위주” 매장이 적은 편
2. 원가 부담과 수익성 구조
- 프리미엄 치즈나 토스트 원료는 원가가 꽤 높음
- 화려한 비주얼로 가게 되면 단가도 높아져야 하는데,
한국에서 1만 원 넘는 토스트는 아직 생소할 수도 있음
(특히 테이크아웃 중심 문화에서는)
3. ‘치즈 폭포수’가 유행하기엔 약간 타이밍 이른 감도
- 몇 년 전엔 ‘모짜렐라 핫도그’처럼 치즈가 유행했지만,
요즘은 비주얼 + 깔끔함 + 감성 쪽으로 더 흐름이 바뀌는 중 - 즉, 치즈가 질척한 이미지로 느껴질 위험성도 있음 (특히 여성 고객 타깃 시)
4. ‘일본 푸드’에 대한 수입 장벽 + 인식 이슈
- 일본 브랜드 그대로 가져오면 정서적으로 부담 갖는 소비자층도 일부 있음
(일본 여행 좋아하는 층은 오히려 플러스 요소로 작용하지만요) - 일본 본사에서 직접 진출에 관심이 없었거나,
해외 진출 경험이 적은 소규모 브랜드일 수도 있음
🚀 하지만! “지금이 기회”인 이유도 분명해요
- 퍼포먼스형 디저트 → 다시 뜨는 중
예: '인생치즈케이크', '위글위글 도넛'처럼 SNS용 디저트 붐이 다시 옴 - 경험형 디저트 + 프리미엄 브런치 사이 경계선
철판토스트는 디저트 같기도 하고 식사 같기도 해서 활용도 넓음 - 팝업/콜라보 문화가 커지며 실험적인 브랜드에 열려있음
🔑 결론
“없었던 이유는 명확하지만, 지금은 그걸 극복할 타이밍!”
- 너무 일찍 나오면 외면당하고,
- 너무 늦게 나오면 경쟁자가 많음
→ 지금이 “한국 1호점”으로 이름을 알릴 골든 타임일 수 있어요.
여튼 난 프리미어마이 대만족이었어! 내가 여유가 되면 참 생각해보고싶다 흑흑
누가 프리미어마이 대신 차려줄 사람 없나? 오늘도 혼자 챗지피티와 궁금증을 나눈 하루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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